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노 신이치 (문단 편집) === 반론 === 다만 카노 신이치가 매국노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[[오스카 쉰들러|일본이라는 국가의 정부 입장에서 할 만한 소리이고, 인간적으로는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다]]. 이것을 가지고 매국노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으며, 나라가 틀린 길을 가고 있는데 그것에 동조하지 않으면 매국이라는 것은 국수주의자들이나 할 헛소리이며 국익에 대한 정부기관 나부랭이의 자의적 해석에 카노 신이치가 따라야 할 의무가 없다. 이렇게 따지면 일제강점기 때 일본 정부를 비난하고 한국을 돕기 위해 활동했던 일부의 일본인들도 매국노가 되며, 나치 정권에 반대했던 독일인들도 마찬가지이다. 영화 아바타의 주인공인 [[제이크 설리]]가 지구의 이익을 깎는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나비족을 도와 지구인들을 몰아낸 것 또한 마찬가지다. 국가가 명분과 실익 모두에서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을 때 이를 바로 잡고, 국가의 진정한 이익을 위해 항쟁하는 것은 국민의 당연한 권리이다. 애당초 매국이란 나라에 불이익을 주는 것이 다가 아니라 개인의 이익을 위해 국가에 불이익을 끼침으로써 나라의 존속에 위험이 될 요인을 제공하는 것이다. 신이치가 개인의 이익을 위해 그런 것도 아니고 신이치에 의해 일본의 존속에 위험이 생긴 것도 아니며, 일본이 침략을 못하게 된 것 뿐으로 나라를 팔았다는 것은 지나친 매도이다. 오히려 애국이라는 이름으로 벌어지는 수많은 병크와 만행을 생각하면 신이치 덕에 두 나라 사이의 우호가 유지되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. 또한 애당초 개인을 취직이라는 명목으로 속여서 납치한데다가 "이게 국가 기밀이라는 건 너도 알고 있을테야. 그렇다는 말은, 기밀 수호를 위해서 계획 수행을 방해하는 관계자는 '처분'될 가능성이 높아.라는 말을 통해 개인의 인권 따위는 무시하고 처분한다는 것으로 볼 때 일본 정부도 전혀 옳은 행위를 한 것은 아니다. 이는 엄연한 자국민 살해미수이며 국회에서 다루어질 큰 문제이다. 그리고 일본 정부가 자위대를 엘던트 제국에 파병하려는 것도 애시당초 평화헌법 위반이다. 말 그대로 X묻은 놈이 겨묻은놈 나무라는 격. 장기적으로 보면 일본 정부의 생각대로 되는 건 일본 자신에게도 결국 내상을 줄 수 있는 정책이다. 제국주의로 식민지 다수를 가졌던 서구 열강들이 결국 이것 때문에 세계대전이라는 끔찍한 재앙을 가지고 온 것 같이. 교류에 대한 노력을 하지 않고 얻는 손쉬운 수익이 과연 그 국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면 매우 회의적이다. 이익이라는 점에서만 보면, 신이치는 단기적인 이득을 빨이들이기는 길보다는 우호적인 관계를 통한 장기적인 이득을 보는 방향으로 가는 중이다. 황금알을 낳는 닭을 잡아 당장에 많은 금을 얻고 끝내는 게 아닌, 당장에 얻는 것은 적어도 장기적인 이득을 얻으려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. 아바타의 [[제이크 설리]]의 경우와 달리, 일본측의 이득을 완전히 때려치우게 만드는 상황이 아니라는 거다. 오히려 일본정부가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상황. [[분류:아웃브레이크 컴퍼니 ~모에하는 침략자~/등장인물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